아프리카TV 숲 SOOP 출시후 달라지는 점 BEST 3

최근 트위치의 국내 서비스 종료로 인해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오늘은 아프리카TV가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변화되는 BEST 3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아프리카TV 서비스명 변경

 

아프리카TV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 (사진출처 :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서비스명을 SOOP(숲)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숲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로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하고 있습니다. 

 

기술 개발을 통해 스트리머, 유저, 파트너사 자유롭게 숲이라는 플랫폼 아래 소통하며 함께하는 문화를 형성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는 기존에 동남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확장을 준비해왔습니다. 2023년에 베트남 국영방송국인 VTVcab과 파트너십을 맺어 베트남 전용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ON Live'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까지 생각하며, 트위치와 경쟁구도를 갖추기 위해 상당한 노력 중으로 보입니다.

 

 

 

 

 

 2. 우왁굳 이적

우왁굳TV

 

국내 트위치 1위 스트리머 '우왁굳'은 트위치 국내 서비스 종료에 따라 아프리카TV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아직 많은 트위치 스트리머가 이적 확정을 하지 않아 이번 우왁굳 스트리머의 결정은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우왁굳이 기획한 이세계아이돌 6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거대 프로젝트도 아프리카TV에서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왁굳 이적 확정에 따라 대규모 이용자들이 아프리카TV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다른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까지 따라 온다면 이용자 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3. 인터페이스 및 명칭

 

아프리카TV는 추후 BI, UI, 도메인, 디자인 등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을 개편해 나간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BJ', '별풍선' 명칭도 변화될 것이며, 다양한 게임과 e스포츠 종목에 대한 시장 내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화질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중이며 최대 1440p, 1만6000kbps 비트레이트 방송 권한을 부여해 시범 운영에 나섰습니다.

 

이에따라, 네이버 치치직과 아프리카TV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좌 : 네이버 치지직, 우 : SOOP(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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