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출시일

모하비가 단종되는 대신 기아에서 픽업트럭 타스만을 새롭게 출시예정입니다. 25년 KG모빌리티 역시 토레스 전기 픽업트럭이 출시 될 예정이라 국내 픽업트럭 판매 경쟁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와 예상스펙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예상도 디자인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출처 : 인스타그램 Kdesignag)

 

 

프로젝트 명 TK로 개발되며 포드 레인저와 토요타 하이럭스를 벤치마킹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좌 : 포드 레인저, 우 : 토요타 하이럭스

 

예상도를 보면 전면부는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를 반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는 세로형태의 LED 큐빅 라이트와 가로로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이 펼쳐져 있습니다. 범퍼는 모하비의 디자인이 어느정도 남아 있으며 강직하고 우직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픽업트럭에 맞는 큰 크기의 휠아치가 적용되며 후면의 적재공간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예상스펙

내연기관의 모델은 모하비와 마찬가지로 3.0 디젤 6기통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최고출력 257마력, 최대토크 57.0kg.m 수준의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고성능 픽업트럭과의 경쟁을 위해 3.3리터 V6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도 탑재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타스만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이 적용되며, 사륜구동 시스템과 1,000kg에 달하는 적재량 및 3,500kg의 견인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후 타스만은 전기차로도 출시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25년 출시될 KG 모빌리티 토레스 전기 픽업트럭과의 국내시장 경쟁도 궁금해집니다.

 

3. 출시일

타스만은 기아 화성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24년 12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5년 부터 타스만을 도로 위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